작년에는 2019년 결산 및 2020년 계획을 했다. 그런데 노션에서 혼자 쓴 글을 거의 가져온 수준이었고 올해는 Private과 Public을 분리하려고 한다. 여기에 쓰는 것은 Public 버전이다.
본격적으로 연구에 집중하기 시작하고 나름대로 성장하고 있는 것 같다.
2019년까지의 나는 여러 일들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렇게 6개월을 보내고 연구도 개발도 제대로 못하는 상황이 되어서 이를 정리하고 연구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아티스트와 음악을 이용한 창업이었다. 대표인 승재형의 능력이 좋아서 문화관광사업부에서 창업 지원도 받았지만 제대로 된 제품 출시를 실패하고 현재 회사만 남아있는 상태.
재하의 소개로 코드잇에서 강의를 하려다가 시간투자를 못 할 것 같아서 스탑했다. 대표님과 만나봤는데 나랑 같은 나이인데도 훌륭하게 스타트업을 이끌고 있는 게 대단했다. 겸사겸사 을지로 위워크도 구경할 수 있었다.